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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 소개
라즈베리파이

라즈베리파이 소개

2022. 8. 3. 15:56

라즈베리파이를 처음 알게 된건 4년쯤 전이다.

컴퓨터에 있는 사진, 영상 등을 TV나 외부 환경 (같은 네트워크망이 아닌)에서 보려면 매번 저장장치에 옮기고 지우고를 반복했었다.

그 과정이 너무 시간을 버리는 것 같고 아까웠는데, 그러다 문득 NAS를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이런 녀석을 샀다면 지금까지 오지는 않았겠지...

가격이 비싸 고민하던 차에 누군가 손바닥만한 컴퓨터로 NAS를 만들어 쓴다는 얘기를 들었다.

고작 신용카드만한 보드가 나스가 된다니?

일단은 가격도 싸니 (당시 3B+ 약 4만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에 구매했다.

일단 이 블로그를 보며 따라할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 무엇을 추가로 구매해야할지에 대해 써보자 한다.

  1. 라즈베리파이 본체
  2. 아답터
  3. 마이크로 SD카드 (8G 이상, 16G 권장) 혹은 USB 3.0 SSD
  4. 외장하드 (옵션)
  5. 방열판 or 케이스 (옵션)
  6. HDMI 케이블
  7. USB 혹은 블루투스 가능한 키보드 and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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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번 항목은 초기 세팅에만 필요하므로 PC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잠시 빼서 써도 된다. (조금 불편함)

1번의 경우 3B+ 혹은 4B를 추천하며, 4B의 경우 램은 높을수록 좋다. 다만 3B+도 무난하게 썼으므로 1GB도 가능.

2번 아답터는 왠만하면 정품쓰는게 낫다. 굳이 다른 아답터를 쓰고 싶다면 정격출력을 자세히 봐야 한다.

최소 5V, 3A를 권장하는데, 일반적으로 쓰는 충전 아답터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게다가 나는 뭔가 주렁주렁 달면서 쓸거야! 한다면 3A도 모자라다.

전원출력이 낮을 경우의 증상은 뜬금없이 재부팅한다던가 (데이터 손상 가능성 있음) 블루투스가 끊기고 시도때도 없이 멈춘다.

3번 마이크로 SD카드는 가볍게 쓸 경우 8G면 충분하지만 이거저거 깔아보고 한다면 압박을 느낄 수 있다. 가격차이도 얼마 나지 않으니 16G나 32G로 가는 것이 좋고, 하드하게 쓸거라면 SSD에 설치해서 USB 부팅을 시도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4번 외장하드는 3번의 SSD와는 조금 다른 얘기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NAS의 그 데이터 저장용 하드디스크를 말한다.

라즈베리파이는 하드디스크의 SATA 포트나 M.2 포트 등이 없기에 USB로 연결해야 한다. 때문에 외장하드 케이스나 SATA2USB 케이블이 필수인데, 여기서 중요한건 외부전원이 꼭 있어야한다.

 

2.5인치 하드가 들어간 외장하드는 Y케이블로 어찌어찌 헝그리 정신으로 하다보면 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3.5는 그런거 없다. 외부전원을 쓰는 케이블이나 중간에 유전원허브가 꼭 들어가야 한다.

 

나는 외부전원을 필요로하는 외장하드를 구매해서 쓰고 있다.

보통 외장하드를 구매하면 안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이 같이 담겨져있는데, 어차피 라즈베리파이에 세팅할때 포멧한다. (필요하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5번 방열판, 케이스는 일단 본체를 구매하면 방열판이 같이 오는데, 이게 매우 작다. 게다가 PC의 CPU처럼 서멀구리스를 바르지 않고 쿨링 양면 테이프를 부착한다.

가볍게 쓸거라면 역시 상관없고, 쿨링 성능을 제대로 내고 싶다면 이런 케이스가 좋다.

 

상판, 하판 통짜 알루미늄이라 열 전도가 엄청나다. 팬이 없는 모델도 있으니 소음에 민감하다면 팬이 없는 모델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4B 출시 되자마자 구매해서 팬 없는 모델로 잘 쓰고 있다.)

부하가 심한 코드를 3B+에서 실행했을 때 기본 방열판이 88℃ 찍고 버벅댔는데 4B에서 같은 코드를 실행하면 50℃정도 나온다. 물론 성능의 향상도 있지만 방열판이 큰 몫을 한다.

6번 HDMI케이블과 7번 입력장치는 초기 세팅 & 장애 대응용이다.

일단 3B+는 HDMI, 4B는 Micro HDMI이다.

사실 처음 세팅할때 SSH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부팅시키면 필요가 없는 항목이지만, 예전에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시도했는데 나는 뭔가 잘 안됐다.

안되는데 뭐가 안되는건지 확인하려면 결국 모니터가 필요하다.

나는 이미 PC에 다 갖춰져 있어서 HDMI -> Micro HDMI로 바꾸는 젠더만 구매했다.

여기까지가 라즈베리파이를 쓰기 위한 구매리스트이다.

PC가 새로 생기는 만큼 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게다가 하루 종일 켜놔도 스마트폰 충전하는 정도밖에 전기소모가 되지 않는다.

라즈베리파이에 대한 가이드 블로그는 많다. 하지만 따라하다보면 설명이 다 다르고 똑같이 따라했는데 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가급적 겪을만한 장애들을 언급하며 초보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포스팅을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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