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아내의 친구가 놀러오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
강아지를 한번도 키워보지 않았고 별 감흥이 없던 내게 아내가 강아지 같이 오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나는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며 알겠다고 했었다.
손바닥만한 아기 강아지가 그렇게 신기하고 귀여울수가 없었다.
이렇게 작은 강아지가 낯설어하며 여기저기 냄새맡고 다니고, 그 뒤로도 자주 방문하더니 곧장 적응했다고 팔짝팔짝 뛰어다니더라.
4월엔 다같이 여행도 다니고, 바쁠 때 대신 봐주기도 하드라 여러가지로 바빴던지라 포스팅이 매우 빈약했다.
그래도 호순이 덕분에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외출했으니 서로 윈윈이라고 본다.
사실 매번 풍경 사진만 찍었던지라 뭔가 피사체를 두고 찍는게 어색해서 놓친 사진이 꽤 많았다. (사람용 Eye-AF와 동물용 Eye-AF가 다르더라..)
남이섬 가면서 신나하는 모습이 보인다.
생에 첫 배인가? 남이섬 들어가면서도 신났다.
엄마, 이모, 삼촌이 커피 한잔 하면서 쉴 때도 한번 찍어보고,
거의 끝물이었던 벚꽃나무 아래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소녀처럼도 찍어보고
개구쟁이처럼도 찍어봤다.
요즘도 주 2~3회는 보는듯 하다. 아직 아기 강아지라 그런지 매주 볼 때마다 커져있는 느낌이다.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의 Shorts를 보시면 짧게나마 그간의 영상이 올라와있으니 귀여운게 땡길 때마다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독을 클릭하면 된다.
목감꼬라지
인간 호구 주인과 블랙탄 포메 호순이 이야기
www.youtube.com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페이, 현대카드 독점 계약? (0) | 2022.08.31 |
---|---|
알약 사태로 보는 백신 (0) | 2022.08.31 |
블로그 이전 중 (0) | 2022.08.05 |